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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율 당분간 ‘상승세’

2013-07-04 0

지난달 시작된 시중대형은행들의 모기지이자율 인상이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벤 버냉키 미연준위원장의 월8백50억불 규모의 양적팽창 중단소식과 캐나다중앙은행(CRA)이 기준이율을 5월의 1.1%에서 현재 1.8%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채권시장의 수익율도 함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중대형은행들의 모기지율도 상승, 지난 28일에는 BMO의 경우 3.59%로, RBC의 경우 3.69%로 각각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은행들은 양적팽창중단소식에 폭락한 주식시장 분위기를 감안, 모기지이자율을 0.1% – 0.2 % 규모로 소폭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관계자들은 2008년도 금융위기로 인해 3% 대로 낮아진 모기지율이 향후 4 % – 5 % 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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