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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감
댓글 0건 조회 2,907회 작성일 11-07-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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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정서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면 남이 나를 해칠 거라는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점점 창의력을 발휘하게 되고, 이타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인간은 끈임 없이 행복을 바라기 때문에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긍정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60~80년대까지만 해도 좋은 학교와 직장, 돈과 부동산이 많아야 한다고 느꼈다.

하지만 돈이 가장 많다는 대기업 회장이나 최고의 권력자들이 항상 행복했던 것은 아니다.



지금껏 돈이나 권력이 행복이 아니라는 것을 말로만 했는데,

긍정심리학에서는 구체적으로 실험을 통해서 증명했다.

행복의 조건을 점검해 보고 행복한 사람들의 행동특성을 살피면 그런 사람들을 모방할 수 있고,

적극적인 자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개인 행복을 위해서 긍정적 정서를 증대시키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대체로 부정적인 정서와 긍정적인 정서로 나뉜다.

우리는 주변의 자극에 의해서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게 된다.

주변의 자극에 의해서 본능적으로 자기를 보호하려고 한다.

남들이 나를 미워하면 어떻게 하나? 남이 나를 해치면 어떡하나?

자기 방어를 하는 것이다. 자기 방어를 자꾸 하다 보면,

불안하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서 나라는 장벽 속에 갇히게 되며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이 된다.



긍정적인 정서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면 남이 나를 해칠 거라는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호기심이 많아지고, 점점 창의력을 발휘하게 되고,

이타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조직이나 가정에서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많이할 수 있도록 고민하게 되면 생산성이 오르게 된다

칭찬도 반복되면 적응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있다.

고래니까 춤을 추지 사람은 춤 안 춘다. 그리고 상벌교육의 한계가 있다.

H자동차를 보면 연봉이 4000만~7000만원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그들은 자주 파업을 한다.



심리학에서는 쾌감 적응이란 용어를 사용하는데,

쾌감도 하나의 자극에 의해서 최초에는 쾌감을 느끼지만,

여러 번 반복되는 쾌감에는 적응하게 되는 것이다.

자극, 돈, 상, 물질도 적응이 되고 나면 다른 것을 자꾸 추구하게 되기 때문에,

물질적 풍요가 인간의 행복을 약속할 수 없다.



반복적인 부정적 정서 경험을 계속하게 되면 이웃을 의심하고,

방어, 불안, 이기적, 자기 중심적이 되고, 반복적인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많이 하면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고, 창조적, 행복 삶을 창조적으로 선택하게 된다

긍정적 정서 경험의 영향은 이웃에 대한 배려, 공동체 의식, 사회성, 이타적 행동을 추구하게 된다.

우리가 과거에 불행했다면 과거를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과거나 미래에 대해서 뭔가를 행하는 것은 현재만이 가능하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과거를 아름답게 하고 미래를 희망차게 하는 것이다.

과거가 미래를 결정한다는 지적인 능력을 가져야 한다.



마쓰시다 창업자가 가난 때문에 무엇을 못했다고 했는데

이 ‘때문에’를 ‘덕분에’로 고쳤더니 전혀 다른 문장이 되었다.

“가난덕분에 근면을 배웠고, 가난 덕분에 일을 열심히 해서 절약을 했고,

가난 덕분에 좋은 일을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주었다”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들은 원만한 사회관계와 대인관계를 특징으로 보인다.

노벨상을 받은 사람, 업적을 많이 세운 사람, 빌게이츠 같은 사람들은

사회관계가 굉장히 원만하고 봉사도 많이 한다.

몇 달 전에 작고하신 요셉병원장님도 평생을 바쳐서 봉사를 했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힘과 성취욕구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바람직한 의사소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맑은 웃음,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평상시에 잘 웃는 것이다.

눈가에 주름이 약간 지면서 입꼬리가 약간 올라가는 것이다.

졸업앨범 속에 있는 얼굴들 중에서

밝게 웃은 사람과 침통한 표정의 사람들을 골라서 5, 7, 15년 후에 어떻게 사회생활했는지

조사를 해보니 밝게 웃는 사람들은 부부관계, 사회관계, 대인관계가 굉장히 좋았다고 했다.

할리우드 스마일, 스튜어디스들의 가짜 웃음을 골라서 조사를 해보니 반대의 현상이 나왔다.

의사소통 기술 중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듣기이다.

얼마나 듣기가 중요하면 듣기만 하는 구멍을 두 개나 가지고 태어났겠는가?

먹고 말하는 일까지 하는 입은 하나인데,

듣기만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두 개다.

듣는 게 너무도 중요한데 우리는 참 들을 줄 모른다.

듣는 것도 연습해야 한다.



듣고 해석하고 말을 해야 한다. 또 갈등 해결을 해야 한다.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얘기하고, 해결 방법은 양쪽이 다 만족해야 한다.

심리학적으로 투표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매번 소수가 져야 한다.



지도자들이 그냥 떠들기만 하면, 떠드는 사람이 이긴다.

그럼 아무리 옳아도 소수는 지기 마련이다. 이것은 민주주의적인 것이 아니다.

과정이 민주주의적이어야지, 투표가 민주주의가 아니다. 그걸로 다 해결하려고 한다.

국회의원들이나 정치인들은 매일 표 찾아다니지 우리를 생각하는 것 같지 않다.



의사소통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명령, 강요, 경고, 위협, 훈계, 설교이다.

아이들에게 경험에 의해서 충고를 하면 안 된다.

논리적으로 따지거나 논쟁하는 것,

마지막으로 제일 나쁜 것은 비판, 비평, 비난 등 ‘3비’하는 것이다.

칭찬과 찬성도 문제가 있을 때는 고래만 춤추지 사람은 춤을 안 춘다.



표창장 걸어놓는 것 별 도움 안 돼



잘한 사람 표창장 걸어놓는 것이 때론 조직의 에너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안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것만 따라하기 때문이다. 칭찬은 다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쾌감적응 때문에 효과가 없어진다.

벌을 주면 일시적으로 정지시킬 수는 있지만,

벌을 안 주면 나쁜 행동을 다시 하게 된다.

벌보다 스스로 뭔가 좋은 것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년원, 양로원, 고아원, 서울시 의경대 기동대, 공군사관학교에 가서 봉사활동을 많이 했고,

의경대의 경우는 내부 직원들을 교육해서 지도하고 있다.

욕설, 헐뜯기, 조롱은 언제나 안 좋고, 분석하고 진단하고 동정으로 위로하는 것도 안 좋다.

캐묻기, 심문, 빈정거리기도 안 좋다.



관계를 해치는 행동이 또 있는데 비판하기, 불평하기, 잔소리하기이다.

또 협박, 매수, 회유하기도 좋지 않다.

“성적 오르면 이거 해줄게.”, “이거 해줄 테니까 너 이거해라.”

이런 게 매수다. 어린아이가 어려서부터 매수당하면 나중에 커서도 똑같이 행동한다.



관계를 좋게 하는 행동은 이와 반대가 되는 건데 경청, 존중, 수용, 믿어주기, 격려, 지지, 불일치 협상하기이다.

여기서 경청하기를 윌리엄 그라손은 세 번째에 놓았는데,

경험으로 봤을 때 경청하면 나머지는 자동적으로 다 된다고 생각한다.

불일치 협상하는 것은 원하는 것을 얘기해서 협상하는 방법으로 가능해진다.



웨인 다이어가 말한 시간의 소중함에 관한 좋은 문구가 있다.

“1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1년 동안 시험준비를 했지만 낙방한 사람에게 물어보고,

1개월의 소중함은 1개월 부족한 미숙아를 난 산모에게,

1주일의 소중함은 주간지 편집장에게,

하루의 소중함은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사는 가장에게,

1시간의 소중함은 애인을 위해서 1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사람에게,

1분의 소중함은 1분 차로 비행기를 놓친 사람에게,

1초의 소중함은 1초 차로 대형 참사를 모면한 사람에게,

1/10초의 소중함은 올림픽에서 은메달 딴 사람에게 물어보라.”



재물은 나에게 있을 수도 있지만 없을 수도 있다.

나는 재산을 모을 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아낀다.

항상 생활에서 근검절약해야 한다.

관계관리, 환경관리, 믿음관리, 가치추구, 자비와 봉사,

행복에 대한 권리와 의무는 하늘과 자연이 인간으로 하여금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준 것이다.



행복은 은행에 적금 들면 이자가 나오듯이 행복도 투자를 해야 한다.

행복도 연습을 해야 행복의 달인이 된다.

불행에 대한 특효치료제는 행복이다.

결실은 결심과 실천으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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