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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문 죄 인 19 - "사람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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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죄인
댓글 2건 조회 86회 작성일 20-11-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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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 아닌가요?" 피살 공무원 부인 오열
"당신들이 살기 위해서는 수단 안 가리나요?"
"아들이 아빠 따라가고 싶다며 죽음 암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아들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서를 접수한다.
특히 기자회견에는 미성년자인 아들을 대신해 어머니(A씨)가 참석했다.

A씨는 "사건 발생 후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와 아이들은 만신창이가 되어 벌거벗겨진
기분으로 매일을 살얼음판 걷는 기분으로 살아내고 있다"며 "남편을 찾지도 못했고 장례식도 못하여
편하게 보내주지도 못한 상황에서 우리 세 사람에게 남은 건 적나라하게 공개된 사생활로 그 어디에도 서지 못하는 현실뿐"이라며,

"제가 생각했던 대한민국은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사람이 먼저인 곳이었다. 하지만 큰 사건의 중심에 서고 보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저와 아이들이 설 곳은 없었다"며 "해경의 지나친 사생활 발표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한 번쯤 생각을 해보셨을까요? 위령제 다음 날 해경에서 제 자식들의 아버지를 근거 없이 정신적 공황상태라고
발표하면서 아들은 심한 스트레스로 조퇴하고 집에 오게 되었고 아빠 따라 가고 싶다며 한동안 울기만 하는
아들을 끌어안고 같이 울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A씨는 "세상에서 아빠가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이제 겨우 여덟 살 딸이 10년, 20년 뒤 아버지가 도박했고 정신공황이었다는
뉴스를 보게 될까봐 너무 두렵다"며 "당신들도 한 가정의 아버지일 텐데 다른 사람의 가슴에 생채기 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면
어찌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들이 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빠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우는 딸에게 엄마가 우는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어야 했고 예민한 시기의 아들이
나쁜 생각 갖지 않게 하려고 저는 광대가 되어야 했다"며 "그렇게 두 달이라는 시간을 우리 셋은 살았던 것이 아니라 버텨냈던 것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내 아들과 딸이 당당하게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엄마로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했다.

A씨는 입장문을 읽어 내려가다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ㅈㅇㄴ... 문.죄.인에게 '프라스틱 조화'를 보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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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님의 댓글

지나가는사람 작성일

고바우에게:

그것 알아요? 한달에 260만원씩 갚으면 된답니다. 도박빚을. 서해 바다 감시하는 공무원 월급이 얼마일까요? 한달에 260만원 갚고 생활하고 아이 학교 보내려면 공무원 월급 얼마 받아야 할까요? 고바우씨 정신차리세요. 아무것이나 물고와서 글 올리면 남들이 그냥 웃습니다. 코로나로 가뜩이나 사람들 힘든데 이런 웃기지도 않는 글 올려서 교민들 더 피곤하게 만들지 마세요. 그냥 할일 없으면 영어 공부하시던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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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님의 댓글

지나가는사람 작성일

또 하나 저 피살된 공무원 형이 한참 떠들더니 지금은 부인으로 바뀌었는데 저 부인 이혼 수속중이었던것은 알고 있죠? 왜 저사람들이 월북이 아니라고 할까요? 월북이 안되야 국가에 배상청구하고 순직 공무원 처리되서 연금 받아요. 그럼 왜 하느냐? 정권이 바뀌면 다시 청구할 근거가 되기때문입니다. ㅎㅎㅎ 그정도는 국민들 다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