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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실협. 임총을 왜 합니까?(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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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협인이다.
댓글 1건 조회 3,021회 작성일 11-06-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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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임총을 왜합니까?
게시자 shin 기식
임총 소집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하여 전합니다.

실협 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가 추구하고 있는 것은 정상적인 단체 운영입니다.

정상적인 단체 운영이 무엇입니까.

단체 소속 구성원인 실협회원/ 조합원의 이익과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 목적에

위배되지 않는 상식적인 선으로 절충과 합의로 단체가 운영되는 것입니다.

임총 안건중 “조합 보증 철회 취소.”를 요구한 것은 회원/조합원들의 이익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만일 정상적인 이사회에서 결의하여 강행한 “조합 보증 철회” 결정이라면 이해관계가 어떤 것인

지 몰라도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 모바일 매장 매각 결정 결의”도 현재 문제

가 되고있는 위법 부당한 실협 이사회에서 내린 것입니다. 총회를 열어 회원들의 최종 의사를

묻는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방치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겁니다. 결국 모바일 매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정서에 반하여 현 집행부에 협조가 비협조로 바뀔까봐 두려워서 그러는 것 아닙니까.

매사 일을 거꾸로 무대뽀로 하고있는 하나의 예를 보여주는 것과 얄팍한 속셈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일 아니겠습니까. 비 정상적인 이사회를 구성하여 현 집행부가 추진하는 모든일은 항상

뒷말이 나올 여지가 많은 것입니다. 정당성이 결여되었기 때문이지요.




실협 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에서는 절대로 조합이 실협에서 떨어져 나가면 안된다는 확신으로

단체 정상화에 올인하며 회원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적어도 실협/조합 운영에 참여하였거나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현재의 분열 위기에 대한

의식을 갖고 잘못된 점을 먼저 고치는데 앞장서야 하는 것입니다.

“실바추위 뒤에 조합이 있다.”, “선거을 위한 획책이다.”, “조합 바로세우기는 왜 안하느냐.”는둥

선동하며 실바추위위원의 사적 험담까지 퍼트리며 본질을 왜곡하는 행동의 저의가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단체의 잘못된 것부터 바로잡은 후에 비난을 하든,

구워 삶든 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단체 정상화를 이루지 못하고 지금까지 보여왔던 파행의 원인은 누구보다도 회원들이 잘 아시

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누가 밉고, 이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현재 실협/조합이 각자의 길을 가고있습니다.

두 단체의 집행부 임원들은 비정상의 구조위에 기득권의 성을 쌓고 문제를 외면하고, 회원들은

모든 문제를 누구 누구의 도덕성 문제로 단순화 해놓고 혹시 실협 바로세우기 추진 활동이 제기

하는 문제의 논의가 “도낀 개낀” 밥그릇 챙기기로 흐르지 않을까 의심하여 동참이나 논의를

외면하고, 본질을 왜곡하는 얼빠진 일부 회원들이 감정 이론에 안주하여 우리 두 단체의 현실을

파악 못하고 꼬투리 잡는 일로 회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행동에 속이 탈 때가 많습니다.

가지고 있는 본질적 문제들을 내놓고 토론해야 합니다. 그래야 잘못되고 되먹지 못한 저수준

정치 행위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문제 의식을 가지고 당장 처한 문제부터 전체 회원들의 공론을 들어보자는 것이 실협 바로세

우기 추진위원회가 추구하는 일이고, 이번 임총이 바로 그 일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가정을 해봅시다.

현 실협 집행부가 담배 비가입 회원들을 위주로 현 상황을 계속 지속해 나가고, 조합은

조합대로 완전 분리가 이루어 진다면, 두 단체의 설립 목적인 회원/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잘못을 만든 당사자들이 결자해지 하겠습니까.

재미삼아 속셈을 계산하고 이해득실을 따지는 구경꾼이 아니라 두 단체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논의하고 결단을 내려보자는 것이 이번 임총 소집 요구 활동입니다.




우리 두 단체가 제대로 가려면 비판과 논의의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가치지향도 없고 내용의 타당성이나 현실성에 관한 진단이나 논의는 어디다 저당잡히고

그져 깎아 내리려는 못된 논리만 무성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번 임총 소집 활동은 실협/조합의 완전 분리를 막는 분수령이라는 사명감으로 동참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진단하고 평가한 이후에야 다음 순서를 밟아 가는 것이 상식입니다.

상식을 벗어나고 단체의 원칙과 기준을 지키지 않아 끊임없는 싸움의 연속을 만들어 내는

요소를 이제는 회원들의 결단으로 종식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이번 임총의 의미를 두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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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맨(임윤식)님의 댓글

김치맨(임윤식) 작성일

모든 일에는 다 그 때(Right time)가 있는 법! 임총소집운동을 몇달 전에 시작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