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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제34대 한인회선거 ☞건곤일척의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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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뉴스+
댓글 0건 조회 2,497회 작성일 15-03-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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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대 토론토한인회장선거’] ☜

☞['한인회장선거'] ☜

☞ [한인회장 후보 공개토론회 예상 질문지]

☜3월19일 중앙일보 주최로 한식코리아서 한인회장 후보 공개토론회 질문 ☜

☞ LAPTOP-IPAD-TABLET사용을 주최 측에게 요구 할 수가 있겠나? ☜

☞ 기호 1번 이기석 후보에게 묻겠다 ☜

☞ 임현수 목사 [무사귀환 천만서명운동]에 참여 하겠나? ☜

☞ 선거 켐폐인 중에 한인 유권자들에게 서명을 받을 수 있겠나? ☜

☞ 북한에 구금 된 임현수 목사의 문제는 임 목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

☞ 기호 1번 이기석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나? ☜

☞ [KOREA NEWS] ☜



☞ [ ‘제34대 토론토한인회장선거’] ☜


이기석 “최 후보는 한인회 부이사장 시절 한 게 뭔가?"

영어토론 중 “질문 다시 해 달라” 신경전
재학 당시 학생 수 등 다양한 질문 쏟아져


노문선 부회장후보(기호 1번): 최재만 후보에게 하는 질문이다. 한인문화센터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기금은 재외동포재단에서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가져올 건지 알려 달라.



최재만: 명분이 있으면 가서 직접 행동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의원과도 친분이 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린다.



최재만: 이번 선거 때 중국동포(조선족) 투표를 제한했다. 의문이다. 이 후보 캠프에 묻겠다. 왜 중국·일본에 한인동포가 많이 사는 줄 아는가?



이기석 회장후보(기호 1번): 조선족도 한민족이라 생각한다. 이들의 투표 위해선 세칙 바꿔야 한다.



최재만: 왜 중국동포 선거 제한해야 하나? 독립투사의 후손 많다. 왜 동포가 그 지역에 많이 사는지 물었다.



노문선: 투표하려면 한국 국적이어야 하는 것으로 안다. 이것을 바꾸려면 한인회 정관 개정해야 한다. 이번 선거 전엔 할 수 없다.



노문선: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됐다. 이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말해 달라. 또 2014~2015년 양국 무역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가?



최재만: FTA 말 그대로 자유무역이다. 자유롭게 무역을 하면 경제활성화 된다. 전반적인 경제가 활성화되면 한인경제도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기석: 한인회관에 엘리베이터 공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최재만: 개인적으론 낡은 건물에 투자하지 않는다. 그러나 엘리베이터는 선배들의 결정이다. 존중한다. 또 2015년까지 엘리베이터 설치는 법이다. 따라야 한다.



이기석: 최 후보는 부이사장으로 어떤 일을 했나?



최재만: 부회장과 똑같다. 한인회에서 역할 제한돼 있다.



노문선: (최 후보는) 선관위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3만 명 이끄는 전북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고 했다. 연배가 비슷하니 70년대 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당시 전북대에 3만 명이 재학했는지 보충설명 부탁한다.



최재만: 학생회장 지낸 것 맞다. 학교를 조금 늦게 갔다. 회장할 때가 82년도다. 그때 정확히 3만은 아니지만 3만 여명이었다.



노문선: 이영실 부회장후보(기호 2번)는 여성을 더 영입하는 등 여성을 위해 일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여성을 위한 단체로 여성회가 있는 가운데 여성회와 한인회 관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묻고 싶다.



이영실: 여성 영입한다고 여성회의 일을 대신하는 것 아니다. 한인회가 커지면 여성회도 동반 성장하는 것이다. 한인회가 엄브렐라 기관이 돼 동반성장 유도하겠다. 함께 커가는 것이다.



*이어진 영어토론에선 각 후보가 우선 영어로 자기소개를 한 뒤 서로 영어로 질의응답을 했다.

이기석 후보는 익숙한 모습을 보였고 최재만 후보는 일부 질문에 영어를 더 잘하는 박건원 부회장후보에게 답변을 넘겼다.

최 후보 측의 영어질문에 이 후후보 측측은 잘 알아듣지 못하겠다며 다시 질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기석 후보 측에겐 일본문화회관을 벤치마킹한 데이케어 운영방안 및 정부 그랜트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박건원 부회장 후보(기호 2번)에겐 윌로우데일 시의원선거 출마 당시 왜 한인사회에 우호적인 존 필리언의 지역구에 출마했냐는 질문이 있었다.

박 후보는 “한인인 나보다 존 필리언이 더 한인사회를 대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영어토론 와중에 방청석에 있던 이동렬 웨스턴온타리오대 명예교수는 “못 알아듣겠으니 한국어로 진행해 달라”고 큰 소리로 항의했다.



방청객 질문



유형호(노스욕): 최재만 후보는 문화센터를 설립한다고 했는데 자금이 얼마나 들 것이라고 생각하나? 또 센터를 위해 사재를 털 생각도 있나?



최재만: 다른 후보만큼 돈에 여유가 있지 않다. 콜럼버스가 출항할 때 미국대륙 있는지 몰랐다. 지금 한인사회엔 추진력 필요하다. 문화센터 설립은 도전이다. 도전에 익숙해져야 한다. 지금 안 되더라도 다음 세대엔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영환: 최 후보는 발언 중에 캐나다 보수당, 한국 국회의원과의 친분을 거론하며 회장이 되면 영향력 발휘하겠다고 했다. 한인회 부이사장으로 있을 때는 왜 하지 않았나?



최재만: 부이사장 권한 없었다. 회장 된다면 하겠다.



김승관(전 해병전우회장): 두 후보에게 간단히 묻겠다. 이번 선거 자신 있나?



이기석: 자신 있다.



최재만: 동포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하겠다.



마무리 발언.



최재만: 우려한대로 호랑의 굴인 줄 알면서 들어왔다. 패널 선정부터 문제가 있었다. 한국일보의 더 좋은 역할을 기대한다. 앞으로 열릴 공평한 공개토론회에 많이 참석해주길 바란다.



조영권(사회): 후보는 주최 측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길 바란다.



이기석: 이번 선거는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다. 여러분들의 참여 없인 안 된다.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



[한인뉴스]

“공약 실현성에 돋보기 들이댄다”

19일 한인회장 후보 공개토론회
중앙일보 주최로 한식코리아서

제34대 한인회장 선거의 두 후보인 기호 2번 최재만 후보와 기호 1번 이기석 후보가 건곤일척의 한판승부를 벌이게 된다.

중앙일보(발행인 김완수)가 주최하는 ‘제34대 한인회장선거 후보자 공개토론회’가 19일 오후 6시 초대형 한식당 한식 코리아(1101 Finch Ave. W. unit#4-5)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개토론회에는 한인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3인 패널들과 후보들간의 질의응답시간과 참석자들의 개별 질문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다른 무엇보다 공약의 실효성 등 정책에 집중해 후보들의 본격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검증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자와 패널은 당일 발표된다.

노스욕 거주하는 김민석씨는 이와 관련 “솔직히 두 후보의 공약인 데이케어센터와 문화회관 둘다 매력적인 공약이지만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라며 “토론회에서 본격적으로 이를 파헤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인 박은혜(31/번시)씨는 여기에 “이번 한인회 선거는 두 후보가 차별화되 색깔이 다른 것이 드러난다. 이 둘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흥미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8일(토)에 있을 제34대 한인회장 투표장소는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을 비롯

◆토론토강림교회(53 Madawaska Ave.)

◆블루어 코리아타운BIA 사무실(670 Bloor St. W.)

◆이토비코 KBA협동조합 웨스트몰점(169 The West Mall) 등 총 4곳이며

3월 13일까지 선거인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이만 투표할 수 있다.

선거지역은 토론토 및 우편번호 L자로 시작되는 지역의 한인이 대상이며

다만 한인회가 있는 피터보로와 해밀턴, 워터루, 월링턴 지역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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