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다문화 사역을 위한 뜻깊은 음악회가 열린다.
CMCA(대표 임재량 목사)는 오는 3월 7일(토) 오후 7시, 틴데일 대학교 채플(3377 Bayview Ave., North York)에서 제3회 ‘모자이크 콘서트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틴데일 대학교 TIM(Tyndale Intercultural Ministries) 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되며, 다문화 선교사(다중언어 도시선교 훈련 과정) 양성을 위한 기금 마련 음악회로 진행된다.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공존하는 토론토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도시 선교와 글로벌 사역을 준비하는 일꾼을 세우기 위한 취지다.
국내외 수준급 연주자 참여… 다채로운 무대 구성
이번 무대에는 바리톤 정윤재,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교수, 첼리스트 박준규, 오보이스트 김주영, 피아니스트 김혜정, 그리고 아가페 챔버 합창단이 출연해 수준 높은 클래식과 성악, 앙상블 무대를 선보인다.
2025년 모자이크 콘서트에서 조혜령 소프라노와 정윤재 바리톤의 공연 장면 정윤재 바리톤은 ‘청산에 살리라(김연준)’, ‘명태(변훈)’, ‘너인가(G. 베르디)’ 등을 통해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깊이를 전할 예정이다.
김한나 교수와 박준규 첼리스트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리아(헨델/할보르센)’로 정교한 이중주를 들려주며, 김혜정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피아노 트리오 무대에서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가 연주된다.
또한 김주영 오보이스트의 ‘넬라 판타지아(E. 모리꼬네)’는 특유의 서정적 선율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가페 챔버 합창단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M. L. 라이트풋)’, ‘주를 찬양하나이다(A. 비발디)’ 등을 통해 장엄하고 풍성한 합창의 울림을 전한다.
이 밖에도 바리톤·바이올린·첼로가 함께하는 ‘나를 잊지 마세요(E. D. 커티스)’, ‘마왕(F. 슈베르트)’,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G. 베르디)’ 등 다양한 협연 무대가 준비돼 있어,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감동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다민족 도시 토론토를 위한 사역 비전 제시
임재량 대표는 “다중 언어 도시 선교사 훈련을 통해 우리 도시 안의 다양한 민족 공동체에 복음을 전하고, 나아가 그들의 모국까지 복음이 전해지도록 돕는 일꾼을 세우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 비전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자율적으로 ‘다문화 선교사 양성’을 위한 기금에 동참할 수 있다.
행사 및 후원 문의 ☎ 647-669-5768(임재량)
✉ CanadaMosaicChristianAlliance@gmail.com
제3회 모자이크 콘서트는 음악을 통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토론토에서 신앙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저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