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재외동포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2026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캐나다한국교육원은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인 차세대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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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숙식 전액 지원… 실질적 참여 장벽 낮춰
이번 연수는 항공료 정액 지원(북미 기준 약 130만원)을 포함해 연수 기간 동안 숙식비와 프로그램 참가비, 개별 여행자 보험까지 전액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는 2026년 6월부터 8월 사이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한 일정이 구성돼 한국 사회 전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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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청년 대상… 5년 이상 해외 체류 조건
모집 대상은 캐나다를 포함한 해외에서 5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로, 청소년(만 15~18세)과 청년(만 18~25세)으로 구분된다. 특히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입양동포 및 자녀, 자기소개서 우수 작성자는 우대 선발 대상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역사·문화·사회·경제를 체험하는 일정과 함께 정체성 함양 프로그램, 참가자 간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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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까지 접수… 코리안넷 온라인 신청
신청은 4월 20일 오후 11시 59분(한국시간 기준)까지이며, 코리안넷(Korean.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토론토총영사관 및 캐나다한국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해외에서 성장한 한인 차세대가 자신의 뿌리를 재확인하고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readailytoron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