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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아동대상 백신접종 시작한다"
23일부터 웹사이트와 약국 등 통해 예약가능

김원홍 기자 2021-11-22 0
사진출처 CTV News Toronto
사진출처 CTV News Toronto

(토론토) 온주 정부가 23일(화)부터 5세부터 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백신 접종예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2일(월)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내일부터 온주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예약을 시작한다"며 "이번 접종은 연방 보건부가 승인한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온주 정부의 발표에 따라 아동용 백신접종 대상자는 온타리오주 백신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건소 및 약국 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백신접종예약을 진행할 경우 접종을 원하는 어린이는 올해 말에 5세가 되는 2016년 출생으로 제한된다.

온주보건부는 이번 백신 접종을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107만 6천개의 어린이용 백신을 공급받는다고 전했다.

보건부 관계자는 "100만개가 넘는 아동용 백신을 연방정부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며 백신분배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접종은 25일(목)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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