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학교발 확진 케이스 감소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교육 온주 학교발 확진 케이스 감소세
교육

온주 학교발 확진 케이스 감소세
638개교서 최소 2건 이상 발생

박혜원 기자 2021-10-20 0

(토론토) 온타리오주에서 지난 9월 개학 이후 코로나 확진 케이스가 발생한 학교가 현재  88개에 달하고 17일 하루 새 100건의 케이스가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온주 교육부는 “9월 이후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학교발 감염 케이스는 모두 1천255건으로 온주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한다”며 “그러나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백여 건이 줄어들었으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작년 9월 이후 3천7백 건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절반 수치로 줄어드는 패턴을 보인다”며 “작년 12월 전면 휴교령을 발동한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학 후 지금까지 최소 2건 이상의 확진 케이스가 나온 학교 수는 638곳으로 전체 학교 수보다 13%에 달한다.

온주의 12세 이상 전체 주민 중 두 차례 접종을 받아 면역력을 갖춘 비율은 83%에 도달했으나 12~17살 연령층의 접종 완료율은 76.1%로 18~29세 연령층 다음으로 접종률이 낮은 상태다.

박혜원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