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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알리미 앱 사용 촉구
'Covid Alert'인구의 70%가 사용해야 효과 발휘

권우정 기자 2020-10-09 0

(토론토) 정부가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알리미앱 'COVID Alert' 사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코로나 알리미 앱은 지난 7월 말 정부가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를 알려준다.

이 앱은 출시 이후 약 3백 4십만명이 다운로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부분이 온주 주민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국민들이 앱을 사용할 수록 개인정보유출에 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라이어슨 대학교 리차드 라치만교수는 이 앱은 사용자의 블루투스 기능만을 사용해 주변 사용자들과 바이러스 관련 코드를 교환한다고 강조했다.

앱 사용자가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하더라도 주변사람들에게 연락이 가거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은 없을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현재까지 앱을 다운로드 받은 국민들 가운데 약 8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연방정부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앱을 사용할 수록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캐나다 인구의 최소 70% 이상이 코로나 알리미앱을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으며 정부에서 무료로 출시한 'COVID Alert'를 꼭 다운받아 설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OVID Alert 다운로드 방법은 아래와 같다.

안드로이드 폰의 Playstore(Play 스토어) 또는 애플폰의 앱스토어(App Store) 접속 → ①검색창 클릭 → ②'COVID Alert' 검색 후 엔터 → ③'COVID Alert' 앱 선택 → ④'설치' 를 누르고 기다리면 코로나알리미앱(COVID Alert)이 휴대폰에 다운로드된다.

또한,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 https://apps.apple.com/ca/app/covid-alert/id1520284227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a.gc.hcsc.canada.stopcovid&hl=en_CA&gl=US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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