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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초중고생 매일 마스크 제공
교육청, 물량확보 봄학기 시작에 맞춰 배부

박혜원 기자 2022-03-02 0

(토론토) 토론토교육청이 봄학기 시작과 함께 모든 학생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매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교육청은 "마스크 배포를 위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 상태이며 봄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학기말까지 매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 개인이 원한다면 본인 소유의 마스크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교육청은 매일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가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학생과 교사는 실내 수업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하며 각 학급에 헤파필터 공기정화기를 설치하고 주기적인 창문을 개방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 증세가 있을 경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집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한편 온주 정부는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교육계의 반발이 거세 학교의 방역상황 변화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박혜원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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