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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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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백신여행' 캐나다인 접종 불가
부동산소유자, 파트타임 근무 외부인 가능

이수진 기자 2021-01-23 0

(토론토) 따뜻한 날씨, 쇼핑 등을 위해 플로리다로 몰리던 관광객들이 코로나 백신을 맞기 위해 플로리다로 오는 일명 '백신 투어' 현상이 생기면서 플로리다가 이를 막기 위한 단속을 시작했다.

앞서 플로리다주는 비거주자에게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허용했다.

플로리다주는 지난달 23일붜 65세 이상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비거주자를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9일(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캐나다를 포함한 주 외의 다른 지역에서오는 관광객들의 백신 접종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플로리다에 집이 있고 1-2주 단기로 머무는 사람이 아니라면 괜찮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목) 크리스틴 엘리엇 온주 보건부장관에 따르면 20일(수)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온타리오주에서 총 25만 3,817회 백신이 접종됐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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