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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재결합에 우선 순위 두어야 “
캐나다 국민 대다수 이민자에 긍정적 시각

박혜원 인턴 기자 2020-09-03 0

(토론토)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국민 대다수가 연방정부의 이민문호 확대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 경제회복을 위한 이민자들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 재결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가 절정에 이르렀던 2분기(4~6월) 기간 가족 재결합을 포함해 새 이민자 발길이 크게 줄어들었다.

가족 재결합 이민자수가 작년 2분기에 비해 78%나 감소했으며 경제부문도 52%가 줄었다. 최근 실시된 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36%가 캐나다에 가족이 있는 이민 희망자들을 우선 선발해야 한다고 답했다.

경제부문 이민자를 늘여야 한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을 27%로 지난 2016년 이후 큰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는 알버타의 응답자들 44%가 가족 재결합을 우선 순위로 꼽았고 이어 대서양 연안(42%), 온타리오주(3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31일부터 8월2일 사이 전국 성인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민자 옹호단체들은 연방정부가 코로나사태를 이유로 가족 재결합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방신민당의 제니 콴 의원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가족 재결합 이민 확대를 위한 서명 캠페인에 6천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정부가 코로나 사태 이전에 발표한 2020~2020년 이민정책 계획안에 따르면 가족 재결합 이민 쿼터는 이 기간 연 9만1천명선으로 책정된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젊은층이 이민자에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며 경제회복을 위해 더 많은 이민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답자들의 61%가 “새 이민자들이 경제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밝힌 반면 부정적인 반응은 22%에 그쳤다.

박혜원 인턴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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