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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간병인 더 뽑아야 한다
온주, 간호인력 부족으로 LTC목표 달성 위기, 정부 대책 절실

김태형 기자 2024-04-17 0
사진출처 = 프리픽
사진출처 = 프리픽

(토론토) 온타리오 주 정부가 간호사와 간병인(Personal Support Workers)의 심각한 부족으로 인해 장기 요양(LTC) 목표 달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정부는 장기 요양 시설의 수를 대폭 늘리고 거주자들이 받는 직접적인 돌봄 시간을 증가시키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나, 인력 부족 문제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2021년에 설정된 정부의 목표는 2025년까지 장기 요양 거주자들이 하루 평균 4시간의 직접적인 케어를 받는 것이다. 이는 2018년의 하루 평균 3시간 미만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온주는 현재 13,200명의 간호사와 37,700명의 간병인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며, 이는 시스템 전반에 걸친 인력 부족을 나타낸다.

스탠 조 (한국명 조성훈) 온주 장기요양부 장관의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인력 부족은 정부의 목표 달성에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팬데믹의 영향과 높은 시설 이용률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어, 많은 신규 채용 직원이 입사 후 6주 이내에 이직하는 등 높은 이직률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병인의 임금을 시간당 3달러 인상하고, 장기 요양 시설에서 12개월간 근무를 약속하는 간병인 프로그램 이수자들에게는 10,000달러를 제공하는 등 여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사와 간병인 사이의 임금 격차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장기 요양 시설에서의 근무 조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인력 부족 문제는 글로벌 현상이지만 온주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장기 요양 시설의 직접적인 돌봄 서비스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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