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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직후 코로나 확진 케이스 속출
개학 5일만에 189건 확진, 학교 1곳 휴교조치

송혜미 기자 2021-09-14 0

(토론토) 지난주 전국에 걸쳐 초중고 개학 직후부터 학교발 코로나 확진 케이스가 속출하며 일부 지역에서도 또 다시 휴교조치가 취해졌다.

지난 13일(월) 온타리오주 보건부에 따르면 개학 5일만에 189건의 확진 케이스가 확인됐으며 학교 1곳이 휴교에 들어갔고 감염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토론토시 보건국은 “감염자가 발생했거나 의심되는 학교 23곳을 조사중이다”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케이스는 1백 여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조사 대상 학교들중 16곳은 토론토 공립교육청 소속이며 4곳은 가톨릭 교육청 산하 학교들이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보건국의 아일린 디 빌라 박사는 “개학과 함께 확진케이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며 “지역사회에 돌고있는 델타 변이가 여전히 빠르게 전파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개학에 앞서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 규정을 도입한 온주보건부는 13일 모든 교육청들에게 보내 지침을 통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교직자는 매주 2차례의 감염 검사를 거쳐야 근무할 수 있다”고 못박았다.

개학과 동시에 이같은 신규 확진 케이스는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알버타 아동병원의 스티븐 프리드맨 박사는 “학교발 확진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버타주 에드먼턴 등의 일부 학교들에서도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서양 연안주의 프리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 최고 의료관인 헤서 모리슨 박사는 지난 12일(일) “샬럿타운의 일부 학교에서 학생들이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뉴브런즈윅주에서는 학교 11곳에서 감염케이스가 나왔으며 주보건부는 모든 학생들에대해 교내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퀘벡주의 경우 몬트리올과 라발(Laval) 지역 일부 학교에서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감염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혜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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