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토론토 경찰이 노스욕서 흉기 난동을 벌인 70대 노인을 체포했다.
토론토 경찰은 "지난 5일(목) 칼에 오전 11시 15분경 한 주민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쉐퍼드 에비뉴 웨스트 북쪽의 월밍턴 에비뉴로 출동했다"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50대 남성과 여성이 칼에 찔러 쓰러져 있었다"고 전했다.
피해자 중 50대 남성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을 흉기로 찌른 77세 노인 빅토리오 아드리아티코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1급 살인 및 살인 미수 혐의 체포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 범행 동기를 조사 중에 있으며 피해자와의 관계는 수사 중이기에 밝힐 수 있다"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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