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최근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을 사칭하는 금융사기 보이스피싱(또는 이메일 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 : 대사관 또는 영사관 직원을 사칭하여 한국 경찰청 또는 법무부로부터 전화 수신인에게 전달할 사항이 있는 것처럼 속이는 행위, 전화 수신인에게 범죄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며 가짜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여 개인 정보를 확보하고 송금을 유도하는 행위 등 현재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범죄 수법 진화 중
● 한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공공기관 등에서는 전화 및 온라인으로 직접 개인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면 안된다..
● 외교부 및 재외공관은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개인정보나 금전 송금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 피싱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일단 전화를 끊거나 보내진 문자메시지•이메일에 대응하지 말고 외교부 영사콜센터(02-3210-0404) 또는 해당 지역 재외공관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
●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수신하시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히 거주지 관할 경찰서 또는 Canadian Centre for Cyber Security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 또한, 피해사실을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추가 피해 예방에 협조해주기 바란다.
※ 국내 거주자 : 거주지 경찰서(국내 : 국번없이 112)로 신고
- 피싱사기 관련 상담 : 금융감독원(대표번호 : 국번없이 1332)
- 금융기관 등 사칭한 스팸 메시지 신고 : 한국인터넷진흥원(대표번호 : 국번없이 118)
※︎ 사칭 보이스피싱 유의 안내 영상 링크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