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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파장 부채 급증 가정, 비즈니스 상당수 ‘채무 불이행 위기 직면’

토론토 중앙일보 2020-08-04 0

(토론토) 코로나 사태 여파로 광역토론토지역(GTA)의 많은 가정과 비즈니스가  파산 ‘쓰나미’에 휩쓸린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또 일명 ‘z세대’(1997년 이후 출생자)와 밀레니엄 세대인 18~35세 연령층 상당수가 코로나 사태 이전과 같은 경제적 기회를 기대하기 힘들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파산관리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에 따른 사회봉쇄로 일자리가 대거 사라지고 비스니스들도 영업을 중단해 수입이 끊기면서 소비자및 비즈니스 부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의 전문가인 쿤자 사르마는 “오는 가을쯤부터 개인및 사업체들 상당수가 채무 불이행 상태에 몰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무 불이행에 직면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빚을 한곳으로 묶어 상환금을 줄이거나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연방및 각주 정부의 지원금이 만료되면서 주민들의 부담이 한층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와 영업을 중단한 업주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연방정부의 재난구호금(CERB)는 오는 10월3일 만료된다.
지난 6월 여론조사 전문 입소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7%가 파산 신청을 할 것이라고 답했고 6%는 정부 지원금이 끊기면 파산을 할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35%는 “CERB가 만료되면 신용대출 또는 신용카드에 의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관련조사에서 ‘Z’세대의 거의 30%와 25~30세 밀레니엄세대의 25%가 코로나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밀레니얼 연령층 3명중 1명꼴과 z세대의 38%는 코로나 사태로 고용상 영향을 받지 않았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통계청은 지난 5월 보고서에서 “대학생의 절반이상이 정상적이 수업을 받지 못하거 취업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이 코로나사태의 장기적인 여파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토론토 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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