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전철(Eglinton Crosstown LRT) 공사로 교통체증이 가장 심했던 교차로 중 영(Yonge) & 에그린턴(Eglinton) 교차로가 수년간의 불편에서 벗어나 개통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임시 조치에 불과하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전철과 연관된 지역의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 토론토의 미드타운 교차로가 혼잡을 겪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운전자들은 계속해서 변하는 공사구역으로 혼돈에 시달렸다.
1호선 지하철과 미래의 5호선 에그린턴을 연결하기 위해 지하철 플랫폼이 이동되어 새로운 플랫폼이 2023년 5월에 개장했으며, 그 후 몇 달 동안 공사지역은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메트로링스는 2024년 1월 말까지 교차로에서 교통 및 보행자 이동이 계속해서 변할 것이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제반시설공사, 도로 복원, 교통신호 설치 등의 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주민들은 더 많은 야간 공사 소음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들은 이 지역을 통과할 때 지연을 예상해야 하며, 재개통 된 교차로의 평온한 모습을 즐기기 전에 추가공사로 인한 일시적인 혼란을 견뎌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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