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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행 완충자본 3.5% 유지
가계 부채 우려 속 안정성 평가

김태형 기자 2024-06-19 0
캐나다 금융감독원(Office of the Superintendent of Financial Institutions) 로고. OSFI 공식 X 계정 캡쳐.
캐나다 금융감독원(Office of the Superintendent of Financial Institutions) 로고. OSFI 공식 X 계정 캡쳐.

(캐나다) 캐나다 금융감독원(Office of the Superintendent of Financial Institutions , 이하 OSFI)가 17일(월) 발표를 통해 국내 안정성 완충자본을 3.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이 높지만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위험이 낮다는 평가에 따른 결정이다.

OSFI는 가계 부채가 여전히 큰 우려 사항이며, 다수의 주택 담보 대출이 더 높은 이자율로 갱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의 상환 충격이 가계 부채 상환 능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충자본은 주요 은행들이 잠재적인 손실을 대비해 보유해야 하는 자본의 양을 의미하며, 이번 결정은 캐나다의 6대 주요 은행(기존 빅5에 내셔널 뱅크 포함)에 적용된다. 이 은행들은 국내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으로 분류되며,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관리된다.

국내 안정성 완충자본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검토되며, 필요시에는 중간에도 변경될 수 있다. OSFI는 현재의 경제 상황과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가계 부채 문제와 미래의 이자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통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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