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유산이 어우러진 경이로운 풍경으로 여행자들을 매료시키는 곳이다. 눈부신 아드리아 해안과 고대의 흔적이 가득한 이 땅에서는 시간마저 느리게 흐르는 듯하다. 고요한 풍경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만나는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긴다.
자연의 걸작,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포스토이나 동굴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첫눈에 여행자를 압도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곳은 에메랄드빛 호수와 장엄한 폭포로 유명하며, 영화 아바타의 배경으로도 알려져 있다. 16개의 호수와 90여 개의 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슬로베니아의 포스토이나 동굴은 또 다른 하이라이트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석회 동굴로, 자연의 힘이 만들어낸 섬세한 석회암 형상이 여행자를 매료시킨다. 내부를 둘러보는 동안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포스토이나 동굴 [오즈여행사 제공]
포스토이나 동굴 [오즈여행사 제공]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오즈여행사 제공]
유네스코가 사랑한 도시, 두브로브니크와 트로기르
‘아드리아 해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성벽 도시로, 고풍스러운 플라차 거리, 필레 게이트,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등 중세의 매력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특히 스르지산(Srd Hill)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전경은 장엄하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보는 아드리아 해와 도시의 야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완벽하다.
트로기르는 유네스코가 사랑한 또 다른 보석 같은 도시다. 중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곳은 카멜렝고 요새와 구시가지에서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천천히 걸으며 과거의 역사가 숨 쉬는 듯한 분위기를 즐기다 보면 마치 시간 여행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두브로브니크 [오즈여행사 제공]
두브로브니크 [오즈여행사 제공]
두브로브니크 [오즈여행사 제공]
두브로브니크 [오즈여행사 제공]
낭만적인 해안과 섬, 흐바르와 스톤
흐바르(Hvar)는 아드리아 해의 보석 같은 섬이다. 스플리트에서 페리를 타고 약 1시간 40분 동안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섬으로 향하는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흐바르에 도착하면 엘사(Jelsa)와 흐바르 마을을 탐방하며 섬 특유의 고요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라벤더 향기가 가득한 거리와 따뜻한 현지인의 환대는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흐바르를 떠나 크로아티아의 만리장성이라 불리는 성벽 도시 스톤(Ston)으로 향한다. 이곳은 중세 유산과 와인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마을이다. 긴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크로아티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마주하는 기분이 든다. 도시 스톤 [오즈여행사 제공]
도시스톤 [오즈여행사 제공]
흐바르 섬 [오즈여행사 제공]
흐바르 섬 [오즈여행사 제공]
이 6박 7일 여정은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가로지르는 일정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그 땅의 이야기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다. 자연과 역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번 여정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아드리아 해의 빛나는 풍경과 유럽의 고대 역사를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떠나보자.
”직접 발로 뛰어 만든 [오즈 여행사] 단독 기획 여정”
오즈투어의 <낭만 크로아티아 7박 8일>상품은 2025년 5월 3일 선착순 20인 한정으로 단 1회 출발한다. 이번 기회로 크로아티아의 낭만적인 매력을 품격 있게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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