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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장만 어렵다 느끼는 주민 많아
설문 조사 응답자 57% ‘집값 감당 할 수 없다’

김영미 기자 2022-06-22 0

(토론토) 온타리오주 주민 절반 이상이 내 집 장만은 평생 이룰 수 없는 꿈에 그칠 것이라고 좌절감을 드러냈다.

부동산 중개 업체 라이트 엣 홈 리얼리티에 따르면 최근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들 중 57%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광역토론토지역 응답자  61%가 “집값을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고 토론토의 경우 이같은 비율이 74%에 상승했다.

전국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지난 4월말을 기준으로 토론토 지역의 평균 집값은 1백35만달러에 달했다.

조사에서 집을 소유하고 있는 응답자들 중 80%는 “앞으로 최소한 3년 동안은 이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집값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최근 연방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주택시장이 위축 조짐을 보이고 있기는 하나 공급물량이 부족한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리 인상으로 모기지 상환 부담이 가중됐으나 주택시장이  붕괴하는 최악의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10일부터 12일까지 무작위로 선택된  온주 성인 813명을 대상으로 연방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 앞서 실시됐다.

당시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61%는 “금리가 올라도 주택 구입 의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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