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 세계에서 흥행을 이끌었던 황동일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현실판을 공개한다.
넷플릭스는 "오는 11월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현실판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은 앞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후 넷플릭스 역대 최장기간 1위를 기록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오징어게임은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수싱식에서 감독상 포함 6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실판 오징어게임에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드라마속 게임을 비롯해 현실판 오징어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 측은 "드라마와 같이 실제로 사람이 사망하지는 않지만 상금을 획득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단합, 속고 속이는 심리게임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측은 현재 황동혁 감독과 함께 '오징어게임 시즌2'를 제작 중에 있다.
장홍철 기자 (news@cktimes.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