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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 온주 총선 핵심 이슈로 부상
전문가들 “건강한 노후 보장 대책 시급”

김영미 기자 2022-05-15 0

(토론토) 캐나다의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복지 문제가 온주 총선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코로나 사태 와중에 양로원 등 노년 장기 요양 시설에서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한 탓에 노후 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노인 복지 전문 컨설팅회사인 PSI의 그레이그 워데 대표는 “노인들의 건강 문제가 온주 총선에서 주요 이슈로 자리잡았다”며 “최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노후를 자택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성 유권자는 물론 젊은 층도 양로원 시설을 포함해  노인 복지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노인 단체들은 “정치권은 이 같은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유권자들은 말로만 끝나는 공약에 반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주 보건단체인 ASO는 최근 온주 각 정당의 노인 복지 공약을 게시한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나섰다.

 AOS의 캐시 바릭 회장은 “치매에 시달리는 온주 노인이 앞으로 30년 안에 지금의 2배인 52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의 의료시스템으로는 이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AOS에따르면 현재 치매 등 질환이 있는 노인 환자를 돌보는 가족,  친지와 전문 간호사를 포함한 간호인력이 3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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