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럼 지역 일부 학교 임시 휴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교육 더럼 지역 일부 학교 임시 휴교
교육

더럼 지역 일부 학교 임시 휴교
폭풍우 피해 복구 위해, 재개일 추후 공지

성지혁 기자 2022-05-24 0

(토론토) 더럼 지역 일부 학교가 지난 주말 불었던 폭풍우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임시 휴교 조치에 들어갔다.

더럼 교육청은 "지난 주말 토론토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해 전기가 돌아오지 않고 있는 학교가 많다"며 "이외에도 시설물 피해가 심해 일부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학생들의 가정에도 아직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해 원격 수업 역시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휴교 지침은 학교별로 조금씩 다른데, 웃브리지 지역 학교의 경우 전기가 돌아오는 학교부터 우선적으로 수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피커링, 에이젝스, 윗비 지역 학교는 전기가 돌아오더라도 당분간 휴교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더럼 교육청은 "오는 25일(수)부터 학교 별로 수업 재개 일정이 상이하기 때문에 스쿨버스 운행 또한 지연되거나 취소될 우려가 있다"라며 "학부모께서는 추후 공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더럼 지역에서 임시 휴교를 하는 학교들은 아래와 같다.

웃브릿지 SS (Uxbridge SS), 웃브릿지 PS (Uxbridge PS), 조셉 굴드 PS (Joseph Gould PS), 굿우드 PS (Goodwood PS), 링컨 애비뉴 PS (Lincoln Avenue PS), 사우스우드 파크 PS (Southwood Park PS), E.A 페어맨 PS (E.A. Fairman PS), 밸리 뷰 PS (Valley View PS)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