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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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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시즌 대비 백신 접종 꼭 받아야”

2019-11-13 0


온주보건당국 “예년보다 상황 심각할 것” 우려
 
달력상 공식적인 겨울을 한달여 앞둔 13일 토론토의 기온이 33년만에 가장 낮은 체감온도 영하 17도를 기록한 가운데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이 주민들의 독감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다.



온주병원협회(OHA)는 “병원들은 이번 독감시즌에 감염환자수가  예년보다 급증해 응급실 혼잡 상황이 더 심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시 보건국은 지난주부터 무료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주민들은 지역 보건소나 약국, 가정의를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티 엘리오트 온주보건장관은 “정부는 올해 독감시즌을 대비해 백신 물량은 지난해 보다 10%정도 늘렸다”며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효능을 한층 높인 백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엘리오트 장관은 이어 “온주 전역의 병원당국들과 협의해 독감환자 수용을 위한 추가 병실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자신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지난 5월호주에서 6백여명의 사망자를 낸 독감사태와 관련해 인풀루엔자 바이러스가 북미지역을 포함한 북반부에서도 유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토론토 ‘유니버시티 헬스 네트워크(UHN)’의 수지 호타 박사는 “올 겨울 독감시즌은 전보다 훨씬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호주와 같은 상황이 일어날 경우 의료시스템 이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건부는 “현재까지는 독감이 기승을 부릴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며” 두가지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비해  확보한 백신의 효능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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