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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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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스크 자판기 등장
주요 쇼핑몰과 공항 등에도 설치 예정

이수진 기자 2020-08-07 0

(토론토) 토론토 내 대형 쇼핑몰 두 곳에 마스크 자판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토론토를 포함해 온주 전역의 공공장소 및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면서 미처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 자판기는 에글링턴의 캐나다 스퀘어원과 욕데일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욕데일몰에 설치된 자판기는 마스크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손 소독제($9.95) 등도 구비되어 있다.

손소독제, 장갑, 마스크 등을 묶어서 세트로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욕데일몰에 있는 마스크 자판기 회사 나약(Nayax)은 피어슨 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3여객터미널에도 자판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광역 토론토 내 주요 쇼핑몰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마스크를 포함한 개인 위생 물품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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