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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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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스루 무료영화 축제
선착순 최대 5명까지, 7월1일

송혜미 기자 2021-06-20 0

(토론토) 코로나로 지친 토론토 주민들을 위해 드라이브인 무료 영화 축제가 개최된다.

토론토시와 릴 월드영화제 그리고 야외극장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무료영화 축제는 '별빛 아래 영화를'이라는 주제로 다운스뷰 공원 주차장에서 오는 7월1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영화 상영일정은 ▲7월 1일(목) 더 크로드:뉴에이지 ▲6일(화) 온워드 ▲16일(금) 백 투더 퓨처 ▲20일(화) 라야와 라스트 드래곤 ▲25일(일) 특별영화상영 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 상영은 저녁 9시부터 시작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영화상영 1주일 전에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자는 예약자를 포함 1대의 차량에 최대 5명까지 동시에 입장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주차위치를 정할 수 있다.

영화축제 주최측은 "야외극장에는 아이스크림 트럭을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며, 화장실 및 싱크대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올 경우 차안에서 영화관람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상예보에 따라 영화 상영일이 하루나 이틀 정도 연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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