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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11월부터 계정 단속
가족 공유 불가, '월간 구독 비용' 상승 예정

장홍철 기자 2023-09-28 0

(캐나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Disney+)'에서 "11월부터 하나의 아이디를 공유하여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기는 이용자들의 계정들을 모두 단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경쟁업체인 넷플릭스(Netflix)의 공유아이디 단속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특정 이용객들의 무분별한 아이디 공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디즈니 플러스는 11월 1일부터는 "현재 월 11.99달러인 구독료를 인상시킴과 동시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구독 플랜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디즈니 플러스 관계자는 "구독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지속적으로 프로모션 행사과 새로운 구독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시청자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홍철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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