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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자포리자' 유럽최대 원전 점령
러시아 흑해함대 '오데사' 공격 위해 집결 중

김원홍 기자 2022-03-04 0
사진설명 : 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전 포격 모습.
사진설명 : 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전 포격 모습.

(국제) 러시아군이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점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 방위군은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고 이를 점령했다"며 "러시아군 공격으로 원자로 1호기 격실이 일부 훼손됐으나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자포리자 원전이 러시아군에 넘어가면서 러시아군에 점령되지 않은 우크라이나 지역 대부분이 전력 공급에 차질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의 남부 거점 헤르손을 장악한 러시아군은 오데사에 대한 총공격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오데사 인근에 러시아 흑해함대가 집결하고 있다"며 "러시아군이 오데사를 함락시킬 경우 우크라이나 군은 바다와 연결된 모든 항구를 빼앗기게 된다"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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