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온타리오의 런던은 영국의 런던만큼 유명하거나 분주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런던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토론토에서 차로 편도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런던은 웨스턴 대학교가 있는 대학 도시 이상의 매력을 지닌 곳으로, 캐나다에 왔다면 한 번은 경험해봐야 할 활기찬 지역이다.
온타리오 런던에 오후3시 도착부터 다음날까지 알차게 48시간을 즐길 방법을 소개한다.
베스트 웨스턴 램플라이터 인 & 컨퍼런스 센터(Best Western Lamplighter Inn & Conference Centre)홈페이지제공
▶호텔 체크인
런던은 다양한 스타일에 맞는 호텔을 제공한다. 열대의 느낌을 가진 고급스러운 숙소를 원한다면, 인상적인 시설과 푸른 실내 수영장이 있는 베스트 웨스턴 램플라이터 인 & 컨퍼런스 센터(Best Western Lamplighter Inn & Conference Centre)를 예약해보자. 편안한 여행을 제공해 주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윌드 인 & 스파가 제격이다. 이 역사적인 부티크 호텔은 셰프 트레버 스티븐스의 우아한 요리를 제공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하다.
코벤트 가든 마켓(Covent Garden Market) 공식 홈페이지 제공
▶코벤트 가든 마켓 탐방
아름다운 런던 다운타운을 자율적으로 탐험하며 코벤트 가든 마켓(Covent Garden Market)에 들러보자.
1845년에 설립된 이곳은 소중한 지역 랜드마크로, 연중 다양한 상인들이 실내에서 판매하며, 따뜻한 계절에는 활기찬 야외 시장도 열린다.
토론토의 세인트 로렌스 마켓(St.Lawrence Market)과 마찬가지로, 지역 농산물, 장인 제품, 맛있는 간식을 시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아부르치 리스토란테(Abruzzi Ristorante) 공식 홈페이지 제공
▶아부르치 리스토란테(Abruzzi Ristorante)에서 저녁식사
기억에 남는 저녁식사를 원한면 아부르치 리스토란테(Abruzzi Ristorante)로 가보자. 이 레스토랑은 지역 농산물 및 지속 가능한 재료로 만든 이탈리아식 요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메뉴는 지역 농산물과 나이아가라 및 인근 와인 생산 지역의 와인을 특징으로 한다.
더 레크 룸 런던(The Rec Room London공식 홈페이지 제공
▶더 레크 룸 런던(The Rec Room London)에서 즐기기
저녁을 마무리하는 시간에는 더 레크 룸 런던(The Rec Room London)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겨보자. 노래방, 라이브 음악, 퀴즈 등 언제나 뭔가가 열리고 있다. 아케이드 게임, 당구, 탁구, 심지어 도끼 던지기도 즐기면서 저렴한 음료와 늦은 간식을 맛보며 48시간의 여정 중 하루를 마감한다.
더 얼리 버드 브런치(The Ealy Bird) 공식 인스타그램 제공
▶더 얼리 버드(The Ealy Bird)에서 브런치
더 얼리 버드(The Ealy Bird)에서 런던에서 맞이하는 첫 브런치를 즐겨보자.
그레이스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다이너에서 푸짐한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실크스크린 포스터 아트로 장식된 독특한 인테리어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그들의 유명한 치킨과 와플이나 '팻 엘비스'를 놓치지 말자. 이는 튀긴 바나나, 땅콩버터, 베이컨, 시럽, 꿀이 가득한 고급스러운 프렌치 토스트이다.
롱우드 로드 자연 보호구역(Longwoods Road Conservation Area) 공식 홈페이지 제공
▶롱우드 로드 자연보호 구역에서 트레일
런던은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니, 잠시 시간을 내어 녹지를 탐험해보자. 코브스 지역은 독특한 풍경과 희귀한 블랙 월넛 및 해커리 숲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 군락을 자랑한다.
또는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롱우드 로드 자연 보호구역(Longwoods Road Conservation Area)으로 가보자. 이곳에는 10km의 하이킹 트레일과 습지, 재구성된 이로쿼이 마을인 스카-나-도트 마을과 박물관이 있다.
터보건 브루잉 컴퍼니(Toboggan Brewing Co.) 공식 홈페이지 제공
▶터보건 브루잉 컴퍼니에서 맥주 시음
하이킹 후에는 터보건 브루잉 컴퍼니(Toboggan Brewing Co.)에서 에너지를 보충해보자.
이 가족 운영의 양조장은 런던에서 역사적으로 유명한 터보건(스포츠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썰매의 한 종류)의 명성을 따서 붙여진 귀엽고 재치 있는 이름이다. 터보건 브루밍에서 제공하는 계절 맥주를 시음하고, 넓은 레스토랑이나 인기 있는 2층 파티오에서 식사를 즐겨보자.
르네상스 마사지 치료 클리닉 & 스파(Renaissance Massage Therapy Clinic & Spa) 공식 홈페이지 제공
▶르네상스 마사지 치료 클리닉 & 스파에서 재충전
오후의 휴식을 위해 르네상스 마사지 치료 클리닉 & 스파(Renaissance Massage Therapy Clinic & Spa)에서 그 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보상을 하자. 이 스파에서는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치료를 제공한다. 스파 방문 후 호텔로 돌아가 저녁 준비를 해보는것은 어떨까.
스파게디 에디스(Spageddy Eddy's) 공식 홈페이지 제공
▶스파게디 에디스 또는 루시스 피자 & 칵테 에서 저녁식사
저녁식사를 위해 런던의 독특한 두 다이닝 장소 중 하나를 선택해보자. 스파게디 에디스(Spageddy Eddy's)는 다양한 컬렉션으로 가득 찬 독특한 인테리어와 함께 푸짐한 파스타 요리를 제공한다.
더 트렌디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루시스 피자 & 칵테(Lucy's Pizza & Cocktails)로 가보자. 나폴리 스타일의 피자, 칵테일,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0시 이후 루시스는 DJ가 있는 라운지로 변신하여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다.
더 씨프스(The Ceeps) 공식 홈페이지 제공
▶더 씨프스(The Ceeps)에서 마지막 밤을…
마지막 밤은 더 씨프스(The Ceeps)에서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이곳은 런던지역의 밤 문화 중심으로 유명하며, 넓은 야외 파티오가 특징이다. 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10년 넘게 사랑 받아온 장소이다.
차가운 맥주, 상그리아 피처 또는 그들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기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해보자.
로코모티브 에스프레소(Locomotive Espresso) 공식 홈페이지 제공
▶로코모티브 에스프레소(Locomotive Espresso)에서 마지막 아침식사
마지막 아침식사는 로코모티브 에스프레소(Locomotive Espresso)를 방문하여 여유롭게 시작해보자. 이 사랑받는 커피숍은 다양한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와 맛있는 베이커리를 제공한다. 비건 및 글루텐 프리 선택지도 있다.
그들의 시그니처 라벤더 마차 라떼를 시도해보자. 독특하고 상쾌한 간식으로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을 완벽하게 시작할 수 있다.
올드 이스트 빌리지의 벽화 런던 공식 홈페이지 제공
▶런던 다운타운의 벽화를 감상하며 런던을 되새겨 보자
귀가하기 전에 런던 다운타운의 부티크와 갤러리를 탐방하며 다채로운 런던 다운타운의 야외 벽화 감상으로 런던을 되새겨 보자.
올드 이스트 빌리지의 벽화는 놓치지 말자. 예술성을 감상하고, 꽉찬 주말 여행을 강조할 수 있는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지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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