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2025년 올 겨울, 온타리오에서 로맨틱한 겨울 여행을 꿈꾸고 있는가? 그렇다면 겨울이 다 지나기 전에 온타리오의 그레이 카운티로 당일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토론토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겨울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그레이카운티 지역 [구글맵]
플레셔튼에서의 아침
사진출처= 그레이카운티 플레셔튼에 위치한 The Bakery of Flesherton 공식 인스타그램 @thebakeryofflesherton
아침 일찍 일어나 커피를 사서 차를 타고 플레셔튼으로 향한다. 작은 마을에서 시작하는 아침, The Bakery of Flesherton에서 크루아상과 스콘, 뜨거운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
얼어붙은 폭포 탐방
사진출처= Ontario for you 공식 인스타그램
@ontarioforyou
그레이 카운티는 온타리오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들이 있는 곳으로 겨울에는 그 자체로 마법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호그스 폭포: 짧은 트레일로 가는 길에 작은 얼음 폭포가 펼쳐진다.
유지니아 폭포: 30미터 높이의 폭포가 겨울철에는 얼음으로 감싸여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잉글리스 폭포: 겨울 바람과 얼음이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장면을 즐길 수 있다.
블루 마운틴의 겨울 스포츠
사진출처=블루마운틴 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
@BlueMtnResort
점심은 블루 마운틴 빌리지에서. 'Pottery Alpine Restaurant'에서 맛있는 편안한 음식을 즐기고, 오후에는 블루 마운틴에서 겨울 스포츠를 만끽한다. 다양한 난이도의 스키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Woodview Mountaintop Skating Trail' 눈 덮인 숲을 지나며 스케이팅과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스칸디나브 스파
사진출처= 스칸디나브 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scandinaveblue
또한, 눈에 둘러싸인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스칸디나브 스파는 블루마운틴을 즐기는 묘미이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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