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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올림픽팀 의류 가격논란
손모아장갑 하나에 68달러 '너무 비싸다'

박혜원 기자 2022-02-11 0
사진출처 : https://shop.lululemon.com/
사진출처 : https://shop.lululemon.com/

(캐나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이 출시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캐나다대표팀 의류 및 장비의 비싼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다.

룰루레몬은 베이징올림픽에 앞서 독점계약을 체결해 캐나다 대표팀의 공식스폰서가 되었으며 관련 제휴상품을 출시해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지금까지 캐나다 대표팀의 스폰서는 루츠(Roots)와 허드슨 베이(Hudson's Bay)가 맡아 왔으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룰루레몬이 스폰서를 맡은 첫 올림픽이다.

룰루레몬의 제품은 디자인과 품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비싼 가격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올림픽 한정상품으로 판매중인 CAN 알파벳이 새겨진 손모아 장갑 한 켤레가 68달러에 판매하고 있어 앞서 루츠와 허드슨베이가 출시했던 장갑 10달러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런 지적에도 불구하고 라이어슨 대학교 스포츠 마케팅 테드 로저스 교수는 "룰루레몬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브랜드가치, 착용감, 성능, 소재 모든 면에서 타당한 가격"이라고 말했다.

평소 룰루레몬의 열렬한 고객이라고 밝힌 한 시민도 "올림픽 기간 한정이라는 특수성과 룰루레몬의 검증된 품질로 타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원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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