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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홈경기 마운드 오르나?
29일 로저스센터 홈무대 등판 기대

이희연 기자 2020-07-17 0

(토론토)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홈구장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AP통신은 1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토론토 구단 홈경기를 승인했으며 캐나다 연방정부의 허락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더그 포드 온주수상은 "토론토시 의료 책임자가 블루제이스 홈경기 개최를 허용했으며 토론토 시장, 캐나다 부총리, 연방 정부 의료 책임자, 주 정부 관계자 논의하여 관중이 없더라도 홈에서 경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토론토 시장은 캐나다 연방 정부에 미국프로야구 사무국이 보내온 광범위한 방역 수칙 제안을 수용해달라고 촉구했다.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가 국경을 봉쇄조치했다. 뿐만아니라 캐나다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14일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정부가 미국에서 온 메이저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에게는 14일 자가 격리를 면제해야 경기를 치를 수 있다. 
 
토론토 선수단은 캐나다 정부 승인을 얻어 현재 로저스센터에서 정규리그 개막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선수들은 구장과 바로 연결된 매리어트 시티센터 호텔에 투숙하면서 경기장과 숙소만 오가고 있다. 격리 지침을 어기고 경기장과 호텔을 떠나면, 벌금형 혹은 징역형을 받게 된다.

토론토 구단 사장은 "정부가 홈경기를 승인하면, 원정팀 선수들 역시 토론토에서 호텔과 경기장에만 머물러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론토 블루제이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 열릴 첫 홈경기는 3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이다.

이희연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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