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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2관왕’ 장혜진, 국가대표 탈락…도쿄올림픽行 좌절

2019-09-24 0
5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광장에서 열린 '2019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비 국가대표 특별 평가전'에서 장혜진이 시위를 당기고 있다. [뉴스1]
5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광장에서 열린 '2019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비 국가대표 특별 평가전'에서 장혜진이 시위를 당기고 있다. [뉴스1]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에 올랐던 장혜진(LH)이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장혜진은 24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0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장혜진은 지난 18일부터 열린 선발전에서 배점합계 34점으로 최종 22위에 올랐다. 3차 예선 진출 커트라인은 20위다.  
 

여자부 1위는 배점합계 94점을 기록한 세계랭킹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차지했다. 2위는 88점을 기록한 이은경, 3위는 87점을 쏜 최미선(이상 순천시청)에게 돌아갔다. 월드컵 4차 대회와 도쿄 프레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고교생 신예 안산(광주체고)은 80점으로 4위에 올랐다. 2019 유스세계선수권 2관왕에 오른 장민희(인천대)는 8위, 2008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윤옥희(예천군청)는 9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이 배점합계 93점으로 1위에 올랐다. 맏형 오진혁(현대제철)이 90점으로 2위, 김우진(청주시청)은 89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승윤(서울시청)은 9위, 리우올림픽 2관왕 구본찬(현대제철)은 15위로 살아남았다.

 
2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ㆍ여 각 20명은 내년 초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3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상위 8명은 동계훈련을 위해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 또 상위 4명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추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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