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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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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리어리 TTC 대표 사임
팬데믹 극복 및 노조 협상 후 물러나

김태형 기자 2024-06-22 0
자신의 사임 소식을 발표하는 릭 리어리 TTC 대표이사. CP24 뉴스 방송 캡쳐.
자신의 사임 소식을 발표하는 릭 리어리 TTC 대표이사. CP24 뉴스 방송 캡쳐.

(토론토) 릭 리어리TTC 대표이사가 부임 7년 만에 사임을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과 파업 위기를 극복하며 TTC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나, 직장 내 부적절 행위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리어리 대표는 20일(목)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사임을 발표하며, 그날 아침 TTC 이사회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TTC에서 일한 것은 공공 교통 분야에서 40년 동안 가장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사임은 8월 30일부터 유효하다.

리어리 대표는 TTC 최대 노조와의 새로운 단체 교섭 계약을 체결한 후 사임을 결정했다. 이달 초 협상 끝에 파업을 피하는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당일에 TTC 이사회는 이를 승인했다.

한편 리어리 대표는 자신의 사임이 직장 내 부적절 행위 혐의와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자말 마이어스 TTC 이사회 회장도 그 사건이 리어리 대표의 사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영리 단체인 TTC 라이더스(TTCriders)의 셀라 피지-알렌 집행 이사는 리어리 대표의 사임이 TTC를 개혁하고 회복할 기회라고 평가했다.

리어리 대표는 미국 매사추세츠 베이 교통국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4년 TTC의 최고 서비스 책임자로 고용되었고, 2017년 임시 대표이사로 임명된 후 정식 대표가 되었다.

한편,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리어리 대표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몇 주 내에 임시 대표이사 임명 등 다음 단계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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