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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반대 운동가, 영화 포스터 훼손
안티마스커, 영화 보랏2 광고포스터에 분노표출

송혜미 기자 2020-11-08 0

(캐나다) 영화 <보랏2>의 광고 포스터가 지난달 워터프론트에 등장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포스터는 주인공 사샤 베런 코언이 전라인 상태에서 가랑이 사이에 의료용 마스크만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시선을 끄는 포스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목숨을 구하자라는 영어 문구가 'Wear Mask, Save Live'를 담고 있다.
이 광고는 영화를 홍보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보건당국의 규제를 잘 따르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포스터가 일부 사람에게는 재미있고 시선이 가는 영화 포스터 중 하나로 여겨질 지 몰라도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마스크 반대 운동가인 안티마스커에게는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문구가 그들에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몰라도 안티마스커들은 이 포스터에 "거짓말이다" "가짜다" 라는 낙서를 써 넣는 등 등 포스터를 훼손시켰다.

퀸스트릿 이스트 교차로와 제라드 스트릿 이스트 교차로에 설치된 광고포스터도 까맣게 칠해지는 등 훼손되면서 일부가 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티마스커들은 이 광고물에 낙서하는 등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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