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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대신 타액으로 몇초만에 코로나 검사
캐다나 나노기술회사 코로나 테스트기 개발중

이수진 기자 2020-07-31 0

(토론토) 기다란 면봉을 코끝으로 집어넣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대신 간단하게 타액으로 몇 초만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는 코로나 테스트기를 캐나다 의약 회사에서 개발중이다

캐나다의 그라핀 리더스(Graphene Leaders Canada:GLC)와 자회사 GLC 메디컬이 간단한 검사로 코로나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센서를 개발했다.

그라핀 리더스 캐나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면봉을 이용한 항체검사는 정확도가 높지만 실험단계인 이 센서기구는 감염 후 발생하는 항체검사가 아닌 현재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타액 샘플로 몇초만에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정밀 항체검사와 함께 사용한다면 확진자를 찾아내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라핀 리더스는 원활한 제품 협력 생산하기 위해 여러 국가와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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