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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심근염 발생 화이자 5배
완전접종자 감염률은 화이자보다 낮아

김원홍 기자 2021-11-15 0
사진출처 GlobalNews
사진출처 GlobalNews

(토론토) 모더나사의 코로나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심근염 이상 반응을 조사한 결과 심근염이 발생할 확률이 화이자백신보다 무려 다섯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사 의료 책임자 폴 버튼 박사는 "최근 30세 미만 젊은층을 대상으로 심근염 발생사례를 분석한 결과,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화이자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보다 더 높은 심근염 발생사례를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

폴 버튼 박사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모더나백신을 접종 받은 12세부터 29세까지 남성 10만명당 13.3명에게서 심근염이 발생했으며, 이는 10만명당 2.7명의 심근염 발생사례를 보고한 화이자백신보다 다섯배나 높다.

박사는 그러나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에게서 심근염 발생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3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여러 국가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3차 접종 이후 심근염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은 것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백신 완전 접종자가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을 뜻하는 돌파감염 사례는 화이자백신 접종자가 더 높게 나타났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자료에 따르면 모더나백신 접종자 10만명당 86명이 돌파감염 환자로 보고된 반면, 화이자백신 접종자는 10만명 당 135명이 돌파감염 환자이다.

돌파 감염 방지에 있어서는 모더나사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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