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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분유난 캐나다에 파급
일부 매장 분유 구입량 제한 들어가

성지혁 기자 2022-05-24 0

(캐나다) 미국의 분유 공급 부족 사태 여파가 캐나다에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핼리팩스 달하우지대학의  식품업계 전문가인 실바인 찰레보이스 교수는 "캐나다는 분유공급에 있어 미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이같은 사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며 "국내산 분유는 대부분이 중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월17일  미국 미시간 소재 분유제조사 ‘Abbott’가 박테리아에 의한 오염으로 가동을 중단했으며 정상을 되찾기까지 앞으로 최소한 수 주일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찰레보이스 교수는 “이 공장이 다시 생산을 시작하면 북미 전역에 대한 공급 물량을 바로 정상수 준을 되찾을 것”이라며 "하지만 당분간은 유럽산 수입 물량에 의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년간 캐나다와 미국의 출생률이 하락하면서 분유 생산업체가 3곳만 남아있다”며 "현재 일부 슈퍼마켓 매장들은 1회 분유 구입량을 제한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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