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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캐나다 주택시장 검색 급증
대선 앞두고 캐나다에 거주지 마련위해 문의 폭주

권우정 기자 2020-10-31 0

(캐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을 우려하고 있는 일부 미국인들이 온타리오주를 비롯해 캐나다에 거주지를 마련하기 위해  문의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전문사 ‘로열 르페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이 회사 웹사이트를 접속해 캐나다내 주택구입을 알아보는  미국인들이 116%나 급증했다.

로열 르페지 관계자는 “51%는 온타리오주 지역의 주택시장을 검색했으며 19%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그리고 10%는 퀘벡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이 검색만 해보는 선에서 그치며 신중히 고려하는 케이스는 드물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 분위기와 별도로 미화가 캐나다 달러보다 30% 높은 것도 미국인들의 캐나다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인이다”고 덧붙였다.

미국인들은 대부분 온주 무스코카 등 휴양명소의 별장 구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전후로 이같은 거래가 30% 증가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미국 대선 결과가  캐나다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하지만 미국인들의 캐나다 별장 구입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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