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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대학생 3명 참사

2019-11-25 0
지난 22일 새벽 한인 대학생들이 탄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한 현장 모습. 충돌후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나무는 시커멓게 그을렸다. 나무에는 사망자들을 추모 글들이 적힌 메모판이 설치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2일 새벽 한인 대학생들이 탄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한 현장 모습. 충돌후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나무는 시커멓게 그을렸다. 나무에는 사망자들을 추모 글들이 적힌 메모판이 설치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교회 영어부 소속--- 새벽 가로수 들이받아 '참변'



지난 22일 미국에서 한인 대학생 3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비극이 일어났다.
지난 22일 새벽 미국  LA 인근  UC어바인 캠퍼스 인근 베델교회 앞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의 사망자들과 부상자가 모두 이 교회 소속 한인 대학생들로 밝혀졌다.



오렌지카운티 검시소에 따르면 사망자는 토런스에 거주하는 전요섭(18•Yoseop Jeon)군과 UC어바인 재학생인 석기욱(20•영어명 대니얼)씨, 그리고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1세의 운전자로 밝혀졌다. 부상을 입은 1명도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



비보를 접한 베델교회는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교회의 한 관계자는 2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망자 등 사상자 4명 모두 교회 영어대학부 소속 학생들이 맞다"고 확인한 뒤 "현재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교회 관계자들은 "아직 경찰이 조사 중이라 말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면서 "현재 모든 교인들이 큰 충격에 빠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교회 측은 주보를 통해 교인들에게 사고 소식을 알리며 유가족들을 위해 위로와 기도를 부탁했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가 난 벤츠 차량에는 모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날 새벽 1시40분쯤 교회 주차장 입구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충돌사고 직후 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사망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 관계자는 "사고 발생 5분뒤 소방차가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해 불을 끄려 시도했을 때는 이미 차량 전체가 화염에 뒤덮인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어바인 경찰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중"이라며 목격자 등의 제보를 다웁했다. 사고 관련 정보 제공은 어바인 경찰국의 크리스 오스트로스키 수사관(전화:949-724-7047)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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