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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세대 절반 “집장만 평생 못이룰 꿈”

2020-02-11 0




소득대비 부채율 216% --- 다운페이먼트 20% 저축에 13년 걸려
 




캐나다의 밀레니엄세대(밀레니얼 - 1980~2000년 초반 태생)의 거의 절반이 ‘집장만은 평생 이룰수 없는 꿈에 그칠 것’이라고 비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회계-재무 자문회사인  ‘KPMG’ 가  내놓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밀레니얼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6%가 이같이 답했다.

이 조사에서 72%가 “내집 마련이 인생에서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으며 집 구입의 꿈을 성취했다는 응답자들중 46%는 “부모의 도움을 받아 집을 구입했다”고 실토했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밀레니얼이 많은 빚을 지고 있는 반면  소득은 집을 구입하기엔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로인해 내집 마련의 꿈은 멀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토론토의 집값은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KPMP 보고서는 “밀레니얼의 소득대비 부채율은 216%에 달하며  집값의 20%에 해당하는 다운페이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평균 13년간 돈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반해 밀레니얼의 부도세대인 베이비부머는 1976년 당시 5년정도 저축을 하면 집을 구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사 관계자는 “응답자들의 65%가 저축으로 다운페이를 마련해 지금 집을 사면  은퇴준비를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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