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국자유총연맹 토론토지부(회장 김재기)와 OK노인대학(학장 폴 김 목사)은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쏜힐 갤러리아 문화센터에서 박정희 대통령 서거 46주년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포 어르신 33명이 참석해 조국 근대화의 주역을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기 회장은 사회를 맡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 5~6위 강국으로 거론되는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력 덕분이다. 그러나 일부는 여전히 그분을 폄하하고 있다”며 “그럴수록 우리는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배우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자들은 군가 ‘전우’를 합창했고, OK노인대학 설립자 강신봉 전 학장이 박정희 대통령의 7대 업적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김홍양 전 회장의 만세 삼창과 제2공화국 혁명 관련 영상 상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