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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하면 선물과 현금 제공
온주 일부 기업, 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

이수진 기자 2021-05-11 0
사진출처 Sombrero Latin Foods 페이스북
사진출처 Sombrero Latin Foods 페이스북

(토론토) 미국에 이어 온타리오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이벤트가 일부 기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온주내 여러 기업과 단체는 접종자에게 무료 상품과 현금을 내걸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토론토의 라틴 식료품점인 솜브레로 라틴 푸드(Sombrero Latin Foods)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때 찍은 셀카를 자신의 SNS에 게시한 고객에게 무료로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토론토에 기반을 둔 로열티 프로그램 앱인 드랍(Drop)은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들에게 50달러의 현금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보험회사인 매뉴라이프(Manulife)는 자사의 바이탈리티(Vitality) 회원이 백신 접종을 증명하면 400 포인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국내 기업들의 백신 독려 움직임은 미국의 트렌드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3일(월) 미국 뉴저지주는 코로나19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사람들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16~35세 연령층에게 100달러 규모의 예금증서를 지급하기도 했다.

디트로이트시는 백신 접종 자격이 있는 사람을 접종센터로 데려올 경우 5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메릴랜드주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주정부 직원들에게 100달러를 제공했다.

온타리오주 기업들이 제공하는 무료 상품 및 현금보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각 기업의 소셜미디어(SNS)를 참조하기 바란다.

솜브레로 라틴 푸드 : https://www.facebook.com/SombreroLatinFoods/posts/2903911609874104

드랍 : https://twitter.com/JoinDrop/status/1380152633491611653

매뉴라이프 : https://www.manulife.ca/personal/support/update-on-covid-19/ensuring-you-are-supported-and-informed.html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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