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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스테이지 7년 만에 명칭 변경
토론토 ‘RBC 앰피시어터’로 새 출발

임영택 기자 0
‘RBC 앰피시어터(RBC Amphitheatre)’ 공연장 전경. [RBC 공식 홈페이지]
‘RBC 앰피시어터(RBC Amphitheatre)’ 공연장 전경. [RBC 공식 홈페이지]
(토론토) 토론토의 대표 공연장 ‘버드와이저 스테이지’가 공식적으로 ‘RBC 앰피시어터(RBC Amphitheatre)’로 명칭을 변경했다. 라이브네이션과 RBC는 10월 28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30년에 걸친 맥주 브랜드 후원 시대의 막을 내렸다.

맥주 브랜드 후원 30년 역사 마감
이 공연장은 1995년 ‘몰슨 앰피시어터’로 개장한 뒤, 2010년 ‘몰슨 캐나디언 앰피시어터’, 2018년 ‘버드와이저 스테이지’로 이름을 바꿔왔다. RBC의 후원 전환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공연장을 2030년까지 사계절 운영 가능한 시설로 전면 재개조하는 계획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2030년까지 전면 레노베이션
레노베이션은 2027년 가을부터 2029년 여름까지 약 2년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공연장은 한시적으로 여름 시즌에만 운영될 예정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온타리오 플레이스 재개발 계획의 핵심으로, 미래형 실내 공연장으로 탈바꿈해 연중 공연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레노베이션 후 공연장은 보행자 전용 다리 신설, 음식 및 음료 공간 확대, 전망 데크 조성 등의 변화가 생길 예정이며, 상징적인 잔디석은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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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앰피시어터(RBC Amphitheatre)’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모습. [‘RBC 앰피시어터(RBC Amphitheatre)’ 공식 홈페이지]



“토론토, 세계 공연 중심지로”
라이브네이션의 마이클 라피노 대표는 “이번 재개발은 토론토를 세계 공연의 중심지로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RBC 앰피시어터는 최고 수준의 음향, 팬 친화적 설계, 고급 환대 경험을 갖춘 세계적인 공연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BC의 데이브 맥케이 회장도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세계적 아티스트를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수백 개의 일자리와 수천 명의 방문객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노베이션이 완료되면 공연장은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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