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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TTC역, 할로윈 행사장 변신
10월 28일 이틀간 '로워 베이역' 개방

토론토중앙일보 2023-10-19 0
로워 베이역. 사진출처 =TTC 홈페이지(https://www.ttc.ca/riding-the-ttc/Updates/Halloween-Fest)
로워 베이역. 사진출처 =TTC 홈페이지(https://www.ttc.ca/riding-the-ttc/Updates/Halloween-Fest)

(토론토) 토론토대중교통(TTC)은 오는 10월 31일(화) 할로윈데이를 맞아 버려진 역사를 개방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역은 지난 1968년 이후 폐쇄된 상태로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 없었다.

TTC 측은 "오는 28일(토)와 29일(일) 이틀에 걸쳐 베이역 지하에 있는 사용하지 않는 일명 로워 베이(Lower Bay)역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할로윈 분위기로 재단장한 지하철역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간에는 할로윈 분장을 한 TTC 직원들이 방문객들에게 해당 지하철역과 관련된 역사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TTC는 "이번 행사 입장료는 5달러이며 2세 이하 영유아는 무료이다"라며 "입장료 수익을 토론토 내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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