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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서 임명” “자체정관 운영”

2017-04-11 0


월남전고엽제전우회 ‘논란’
월남참전고엽제전우회 캐나다지부가 신임 지부장을 선출한 것(본보 4월 4일자 A2 보도)과 관련 지부장 자격을 주장하는 남상목 씨가 한국 본부로 부터 유권해석 공문을 받았다며 광고를 게재했다.(A6 광고 참조)
본부 공문에 따르면 총회는 본부에서 구성하고 개최하는 것으로서 캐나다지부에서 개최한 임시총회는 정관 등을 위배한 행위로 의결된 모든 사항은 아무런 효력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적시했다.
또한 지부장직은 선출직이 아니기 때문에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지부장은 무효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신임 지부장 선출측 관계자는 11일 “캐나다지부는 한국의 본부와는 달리 (친목단체로서) 자체적인 정관에 따라 운영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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