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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장 ‘트럭 돌진’ 20대 피해자
장기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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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천 제일시장 상인회가 시장 입구에 애도와 쾌유를 비는 현수막을 내건 모습. 문상혁 기자
16일 부천 제일시장 상인회가 시장 입구에 애도와 쾌유를 비는 현수막을 내건 모습. 문상혁 기자
(한국) 20일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병원에서 숨진 A씨의 유족은 연명치료 중단 결정 전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시장을 찾았다가 돌진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유족이 연명 치료 중단 전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낸 운전자 B씨(67)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로 오는 21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계획이다. B씨는 13일 오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t 트럭을 몰고 132m를 질주하며 시장 내 시민들을 잇달아 덮쳤다. ‘페달 블랙박스’ 영상에는 B씨가 가속 페달을 밟는 장면이 그대로 기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A씨를 포함해 60~80대 여성 3명 등 총 4명으로 늘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ereadailytoro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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