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매년 온타리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로윈 축제 ‘펌킨즈 애프터 다크(Pumpkins After Dark)’가 올가을 런던에서 새롭게 개최된다. 런던 스토리북 가든(Storybook Gardens)에서 선 보이는 이번 행사는, 기존 밀턴에서의 흥행을 바탕으로 지역을 확장한다. [‘펌킨즈 애프터 다크(Pumpkins After Dark)’ 공식 홈페이지] 북미 최대 규모의 할로윈 축제 ‘북미 최대 규모의 할로윈 이벤트’로 불리는 펌킨즈 애프터 다크는 매년 수많은 관객을 끌어들이며 가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1만 개 이상의 손으로 직접 조각한 호박들이 대규모 테마 전시와 인터랙티브 설치물, 그리고 라이브 공연과 함께 빛을 밝히며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펌킨즈 애프터 다크(Pumpkins After Dark)’ 공식 홈페이지] 2025년 하이라이트 올해 런던에서는 새로운 공간인 스토리북 가든에서 행사가 열리며, 밀턴에는 ‘드라큘라 성 미로(Dracula’s Castle Maze)’가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역대 가장 많은 수의 라이브 배우들이 참여해 방문객들이 걷는 길 곳곳에서 섬뜩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한 간식과 테마의 밤 매년 대표 간식이 함께 준비되는 이 축제는 올해 미니 츄러스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한 손에 츄러스를 들고 호박 조각 사이를 거니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행사는 ‘빌런스 애프터 다크(Villains After Dark)’,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펫 나이트(Pet Night)’, ‘슈퍼히어로의 밤(A Night of Superheroes)’, ‘위키드 애프터 다크(Wicked After Dark)’, 그리고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한 성인 전용의 특별한 밤까지 다양한 테마 나이트로 꾸며진다. 또한 목요일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돼 더 많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일정과 입장권 성인 일반 입장권은 24.95달러부터 시작하며, 선택한 체험과 시간대에 따라 최대 38.95달러까지 다양하다. 2025년 행사는 두 곳에서 진행되며, 밀턴에서는 9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런던에서는 10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펌킨즈 애프터 다크가 런던에서 또 한번 새롭게 펼쳐지는 만큼 더 커진 전시와 오싹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할로윈 축제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